DDP에서 어린이기자 400여명 참여
갓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재현
갓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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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 기자단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시는 9월 25일 15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5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400여명은 어린이기자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과거시험을 재현한 퀴즈쇼, 그동안의 어린이기자 취재를 종합하는 영상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축하하는 마패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기자들은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갓을 쓰고 멍석에 앉아 과거시험 형태의 퀴즈도 풀고, 민족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다른 어린이 기자들과 화합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참석한 어린이기자는 행사장인 동대문 플라자를 곳곳을 탐장하여 취재 기사를 쓰는 미션을 각기 수행했으며 어린이 기자로서 서울을 알리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2025 어린이기자 875명은 한 해 동안 탐방취재, 인터뷰, 서울시 행사 등에 참여해 기사를 작성하고, 서울의 다양한 정보 및 학교 소식을 알리며 활동하고 있다.
2001년에 창간한 내친구서울은 올해로 24주년을 맞으며, 매년 어린이기자를 선발해 지금까지 2만322명의 어린이기자가 서울 정보, 학교 소식을 전하며 어린이신문 제작에 참여해 왔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어린이 맞춤형 소식을 전하는 대표적인 어린이신문이다. 서울시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연 6회 제작해 학교로 배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을 달리는 한강버스, 꽃과 나무로 가득한 국제정원박람회,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등 특종거리가 넘치는 서울을 여러분의 글을 통해 만나게 될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기대된다”며 “언제나 ‘서울을 대표하는 어린이 기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