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도봉구, 위기 소상공인 선제적 발굴·긴급 지원

총 9개소 선정, 1200여만원 지원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쌍문2동이 최근 매출 급락·연체 등 복합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긴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소상공인 대상의 긴급 지원은 현장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당장의 생계 위기와 연쇄 폐업을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긴급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총 9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총 1200여만원이다.

앞서 동은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문2동 위기 소상공인을 찾았다. 동은 매출 급감, 연체·체납, 돌봄·질병 등 복합위기 여부를 확인했으며 카드매출 추이, 임대료 체납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신호가 큰 대상자를 우선 선별했다.

이후 현장 면담을 실시해 장기채무상환(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연체(6개월 이상)에 해당하는 9개소를 선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알지 못해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발굴-연계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통장, 이웃, 지역사회 기관 등 다양한 경로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등의 자료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