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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다. ‘GREEN 강남,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김 교수는 환경 인식의 심리학적 접근을, 줄리안은 국제사회의 기후 대응 흐름을, 김 대표는 자원순환과 친환경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강남의 환경 50년 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 강남의 내일 등 다양한 환경 주제를 다룬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어제·오늘·내일의 강남 환경’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린다. 양재천·대모산 등 강남의 생태계를 담은 영상과 사진, 강남의 과거·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제로웨이스트존’을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안내한다. 슈퍼빈·위코워크·아임낫어베이비 등 관내 에코 스타트업이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장 방문객들은 홍보·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토크 콘서트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환경 토크 콘서트는 강남 50년의 성장을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 기업,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 강남을 실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