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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글로벌 확장 전략 모색”…중기중앙회 리더스포럼 성료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 주제로 나흘간 일정
각계 고품격 강연 호평…美시장 진출 전략 모색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6일 막을 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폐막사를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계 최대 연례 포럼인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제주 롯데호텔제주에서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장 및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화했다.

개막식 김민석 국무총리의 영상축사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AI가 열어갈 스마트 제조혁신 3.0’ 정책강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 ▷정경 오페라마예술경영소장 ▷최성애 HD행복연구소장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신부 ▷썬킴 역사 스토리셀러 등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수준 높은 강연이 이어지며 포럼의 격을 높였다.

포럼기간 이틀째 열린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세미나’에서는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인터내셔널 보험 회장 ▷스콧 리 LBBS 로펌 파트너 변호사 ▷맷 웨스트 가든그로브시 부매니저가 참석해 미국 금융·보험·법률·행정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모리 히로시 일본 전국중소기업단체중앙회장이 포럼에 참석해 저출산·고령화, 미국 관세 등 공통 현안 대응을 위해 한·일 중소기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이 미래로, 세계로 도약하는 경영비전과 전략을 모색했던 자리로 큰 의미를 가진다”며 “특히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해 준비한 ‘글로벌진출 전략세미나’가 큰 호응을 얻으며 한·미 무역협정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우리가 잘 준비한다면 중소기업의 경제영토를 넓힐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리더스포럼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 분투하는 중소기업인들에게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인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제주)=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