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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ALLDAY PROJEC’]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ALLDAY PROJEC’에는애니가 멤버 우찬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에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해당 장소에 대해 애니는 “데뷔하기 전부터 오던 곳인데 우찬이가 항상 데리고 와달라고 해서 오늘 한 번 같이 와봤다”고 설명했다.
영상 속 애니는 마당 밖으로 빠져나온 강아지를 자연스럽게 안아 들며 “애가 탈출했다”고 웃음을 지었고, 유기견들에게 사료를 챙기며 봉사에 임했다.
또 유기견 발바닥을 살피던 중 지렁이를 발견하고는 “이거 치워야겠다”며 우찬에게 부탁하는가 하면, 머리를 대충 묶은 채 캐비닛을 닦는 등 꾸밈없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다. 애니는 2021년 오디션을 보고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이 됐지만, 데뷔 전부터 ‘신세계 3녀’라는 배경으로 더 주목받기도 했다.
애니는 지난 67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데뷔 다큐멘터리 영상에서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털어놨다.
7살 때 2NE1과 빅뱅의 ‘롤리팝’ 뮤직비디오를 접하고 꿈을 키우게 됐다는 그는 가수를 하고 싶다는 말에 모친인 정유경 회장이 “말이 되는 소리냐. 절대 노(No)”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속되는 반대에도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대학에 붙으면 나머지 가족들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는 정 회장의 제안에 잠도 포기하고 입시 준비를 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 합격했다.
애니는 “사람들이 제가 이 길에 대해 진심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의심도 많이 할 것”이라며 “제가 얼마나 이 꿈에 간절한지, 그 진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가수 활동에 진정성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