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24,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등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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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불에 탄 배터리를 옮기고 있다. 전날 정부 전산시스템이 있는 국정자원에서 무정전·전원 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정부 전산 서비스가 대규모로 마비됐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지난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근로감독관 인트라넷인 노사누리, 노동위원회 업무시스템인 노사마루 등 주요 전산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됐다.
노동부는 27일 김영훈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부에 따르면 고용24,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자격정보시스템 등은 정상 운영 중이나 정부시스템 연계서비스는 일부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후 노동부는 권창준 차관을 주재로 긴급 점검 실무회의를 열고 상황을 점검한 뒤 대체할 수 있는 수단 마련 등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김 장관 주재로 추후 회의를 열어 주말 내 대국민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무엇보다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