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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네트워크 장비 50% 이상 가동…오늘 551개 서비스 순차 재가동”

정부, 3차 중대본 회의 개최

27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소방대원이 불에 탄 배터리를 옮기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의 화제가 27일 오후 완진되면서 본격적인 시스템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김광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서비스 복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전체 647개 서비스 중 551개 서비스가 오늘 중으로 순차적으로 재가동해 서비스 작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현장에서 화재 후 멈췄던 항온항습 시스템이 1전산실부터 6전산실까지 복구됐고, 네트워크 장비는 7시 기준 50% 이상 가동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행안부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며 “우선 복구되는 551개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고 전 상황으로 복구해 국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