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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코스피 이전상장 주관사 선정 소식에 4%대 강세 [종목Pick]

오전 9시57분 4.03%↑
한국투자증권 선정 29일 홈페이지 게재

알테오젠 본사 [알테오젠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3%(1만8000원) 오른 4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세는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테오젠은 공지에서 “지난 8월 코스피 이전에 대한 계획을 주주 및 투자자들과 공유했고 이번에 주관사를 선정하며 코스피 이전 상장에 대한 속도를 높일 것”이라면서 “한국투자증권과 이전 상장에 대한 준비를 진행하고 연내 임시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이번에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허가를 받은 키트루다 큐렉스를 통해 앞으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기업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트루다 큐렉스는 알테오젠의 기술을 적용해 정맥주사(IV) 제품을 피하주사(SC) 형태로 바꾼 면역항체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 ALT-B4’는 피하조직 속 히알루론산층을 분해해 약물이 빠르게 스며들 수 있게 한다. 이를 적용해 기존에 수 시간 걸리던 항암제 투여 시간을 1~2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