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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장관, 추석 앞두고 산재병원 찾아 환자 위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방문…재활치료실·응급실 시찰, 의료진 격려
“더 나은 재활서비스로 조속한 직장·사회 복귀 지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설노동자들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업재해 근로자와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을 찾았다.

29일 안산시 상록구 구룡로에 위치한 안산병원을 방문한 김 장관은 신관 3층 병동을 찾아 입원 중인 산재 환자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환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입원 생활 중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확인하면서 “산재 근로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더 나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히 직장과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추석에도 묵묵히 환자를 위해 헌신해주시는 의료진 덕분에 환자들이 불편함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재 안산병원을 포함해 총 8개의 산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안산·태백·동해·정선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인천·창원·순천·대전은 일반 응급실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근 지역병원과 협업체계를 유지하는 등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일정엔 노동부 산재보상정책과장과 근로복지공단 의료복지이사, 안산병원장과 진료부원장 등이 함께했다. 방문 일정은 환자 위문, 재활치료시설 시찰, 응급실 점검 순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