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구청장 주재 긴급 비상 회의 개최
홈페이지·SNS 통해 민원 서비스 실시간 안내
정상 복구 완료 후 UPS 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홈페이지·SNS 통해 민원 서비스 실시간 안내
정상 복구 완료 후 UPS 배터리 안전관리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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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서비스 장애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사건 발생 직후 박준희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전 직원에게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비상근무를 지시했다.
27일 오후 2시에는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민원 서비스 정상화를 위한 비상 회의가 열렸다. 각 국·소장과 전 부서장·동장이 참석해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는 관악구 민원업무 시스템의 장애 여부와 각 부서·동에서 활용하는 업무 시스템 현황 및 장애 여부를 우선적으로 전수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는 27일 오전 구청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관련 내용을 신속히 게시했다.
또 화재 복구 지연에 따라 월요일부터 발생하는 구민들의 민원 및 행정처리 업무 불편을 최소화하고기 위해 서비스 복구 전까지 방문·전화·팩스 등 오프라인 접수 채널을 다각화했다.
부동산 관련 민원은 현장 접수가 가능하도록 창구 직원 추가 배치했다. 세무 관련 민원은 수기로 접수하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증명서 발급 대체 창구를 안내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주민 여러분이 불편을 겪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 구는 주민들의 안전과 행정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서비스가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