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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한 대가 겨우 지날 수 있는 농로에 차들이 길게 늘어선 모습 [스레드 캡처]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출발 시간 잘못 정하면 서울-부산 왕복 14시간.”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긴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당일인 6일 교통 정체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유난히 긴 연휴로 귀성길 혼잡이 분산되지만, 추석 당일에는 평년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체가 예상된다.
29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은 과거 티맵(TMAP) 명절 기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석 연휴의 이동 소요시간 예측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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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맵모빌리티 제공] |
양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은 올해 1월 설 연휴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소요 시간이 10~20분가량 짧아질 전망이다. 유난히 긴 연휴로 인해 귀성길 혼잡이 예년보다 다소 분산되기 때문이다.
다만,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6일 정오를 기준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정체가 예상된다.
귀성길 교통은 10월 4일과 추석 당일인 6일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4일 오전 11시 출발 시 서울-강릉 구간은 3시간 43분이 소요된다. 4일 오후 3시에 출발할 경우 서울-광주 구간은 4시간 43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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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23일 광주 북구 영락공원묘지에서 한 시민이 성묘하고 있다. [연합] |
부산과 대전으로 향하는 경우 6일 오후 12시가 가장 많이 막힌다. 서울-대전은 3시간 20분, 서울-부산은 6시간 41분이 걸릴 예정이다.
귀성길 교통이 가장 원활한 시간대는 3일 이른 새벽 시간대(0~4시)로 집계됐다. 해당 시간대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2분 소요된다. 서울-광주, 서울-강릉, 서울-대전 구간도 각각 3시간 10분, 2시간 34분, 2시간 정도 걸린다.
귀성길과 마찬가지로 귀경길도 추석 당일인 6일 정오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1시에 출발할 경우 부산-서울은 최대 7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오후 1시에는 광주-서울 구간이 6시간 24분, 강릉-서울 구간은 4시간 1분이 소요된다. 대전-서울 구간은 오후 12시에 3시간 55분이 걸려 가장 많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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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맵모빌리티 제공] |
연휴 기간 혼잡은 다음 날인 7일과 8일까지 이어지다, 8일 오후에 평소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글날인 9일에는 평상시와 유사할 예정이다.
한편,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표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반영 ▷신규 개통 도로 반영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 확대 ▷임시 갓길 주행 허용 등을 안내한다. 복잡 교차로 이미지를 또한 개선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