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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험 전 영역 AI로 혁신”

‘AI 넥스트 호라이즌’ 개최
GA영업부터 계리업무까지
MS·세일즈포스 혁신사례 공유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제공]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러닝 센터 이노베이션홀에서 ‘AI 넥스트 호라이즌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재무 부문 대표인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부사장이 보험 산업 변화 속에서 AI 도입의 전략적 가치를 발표했다. 이어 ▷법인보험대리점(GA) 영업지원시스템 AI 도입 3단계 로드맵 ▷보험금심사 AI 기반 업무프로세스 혁신 ▷데이터 퍼스트 원칙에 기반한 자동화 AI 언더라이팅 어시스턴트·에이전트 도입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 ▷데이터 인사이트 기반의 상품 경쟁력과 AI 중심 상품개발 체계 구축 ▷AI를 활용한 계리 업무 고도화와 검증 신뢰도 향상 ▷AI 기반 업무자동화·효율화 및 데이터 활용 체계 고도화 등의 추진 계획이 소개됐다.

행사에서 공유된 AI 전략은 수개월에 걸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부터 디지털부서와 각 현업 부서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업 중심의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AI 전략을 수립했다. 이는 통합된 전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AI 도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이후 글로벌 파트너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의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최신 글로벌 AI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상 ‘AI 챌린지- AI 활용 사례 공모전’도 공개됐다. 이번 공모전은 실제 업무에서 AI를 적용해 성과를 낸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보고서·콘텐츠 작성 혁신 ▷지식 검색·리서치 고도화 ▷GPTs 기반 어시스턴트 운영 등을 주요 과제로 한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일과 조직을 변화시키는 현재의 필수 도구”라며 “중장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도출된 AI 과제를 실행함으로써 모든 임직원이 AI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