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IBK 창공 플러스 경남’ 서울서 개최…투자유치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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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30일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확장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팁스타운S2에서 개최한 ‘2025년 IBK창공 플러스 경남’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도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IBK기업은행과 함께 30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팁스타운S2에서 ‘2025년 IBK 창공(創工) 플러스(PLUS) 경남’을 개최했다.
‘IBK 창공 플러스’는 IBK기업은행이 운영하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 창공’의 금융·컨설팅 역량을 활용해 투자자와 창업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기업설명회(IR)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협력해 마련된 세 번째 행사다.
앞서 경남도는 2023년 첫 행사에서 4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IBK벤처투자가 참여해 초기기업 마중물 투자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도내 창업기업과 수도권 투자자 간 교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윤인국 경남도 산업국장, 남우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지원부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IR 발표에는 IBK 창공 육성기업 4개 사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발굴기업 2개 사 등 총 6개 기업이 나섰다.
발표 기업은 ▷스마트 단열재 ‘제로에너지솔루션’ ▷자원 순환 플랫폼 ‘갓테크’ ▷의료수술 교육 플랫폼 ‘오그마’ ▷기능성 사료 기반 종자기술 ‘바이오션’ ▷XR/AR 콘텐츠 자동 생성 ‘그리네타’ ▷AI 스텔스 워터마크 솔루션 ‘뮤즈블라썸’ 등이다.
행사 후에는 경남 창업 수도권 거점(G-Space@TIPS)에 입주한 4개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G-Space@TIPS는 지난해 9월 강남 테헤란밸리에 설치돼 경남 기업의 수도권 투자 유치와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윤인국 산업국장은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빠른 성장성과 높은 혁신성을 보이고 있다”며 “경남의 유망 창업기업이 수도권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