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프 기업 대표단 200여명
미래산업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미래산업 협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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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29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공동개최한 특별 간담회에 참석한 김정관 산업부 장관(가운데)와 주요 귀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제공) |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한국 내 투자환경 개선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공동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주한 독일·프랑스 및 유럽 기업 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정부 측에서는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과 서명석 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이 함께했다.
김정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한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소개하며 “자동차·AI·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에서 함께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외국 기업이 한국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현금·입지·연구개발 등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화하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수준의 투자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패널 토론에서는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 내 투자 환경과 규제 개선,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지명자도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현남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회장은 “2024년 독일의 대한국 누적 직접투자가 183억 달러, 교역 규모가 313억 달러에 달하며 양국의 전략적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560여 개 독일 기업이 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내 프랑스 관련 기업은 5000여 개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으며, 300여 개 기업이 현지에 설립되어 있다”면서 “이들 기업의 총 매출은 146억 유로에 달하며 2만6000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는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대표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소냐 샤이예브 대표가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