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의원 도로공사 자료 분석
그나마 미국·유럽 식비 보다는 덜 올라
그나마 미국·유럽 식비 보다는 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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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소 돈까스 값이 5년새 꽤 올랐다. 그나마 유럽,미주에 비해 식비가 덜 오른게 다행이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민족대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속도록 휴게소 한끼 값이 5년간 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휴게소 돈까스 값이 5년새 25% 인상된 것을 비롯해 매출 상위 10개 음식의 평균 판매가가 2025년 6월 기준, 2021년 동월 대비, 평균 12.5%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푸드플레이션으로 식료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휴게소 음식 가격도 두 자릿수 인상을 기록한 셈이다.
품목별로는 ‘돈가스류’가 8916원에서 1만1218원으로 25.1% 상승해 가장 큰 폭의 인상을 보였고, 다음으로 ‘우동류’가 5890원에서 6539원으로 18.1% 상승했으며, ‘아메리카노’는 4041원에서 4754원으로 17.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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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홍철 의원 |
이밖에 ▷비빔밥 8,390원→9,778원(16.5%↑), ▷국밥 8,142원→9,659원(15.4%↑), ▷호두과자 4,445원→5,096원(14.6%↑), ▷라면 4.463원→4,719원(11.7%↑), ▷떡꼬치 3,548원→3,957(11.3%↑) ▷카페라떼 4,773원→5,238원(9.7%↑) ▷핫도그 3,780원→4,206원(8.6%↑)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미국, 유럽의 인상폭에 비해 낮은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