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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때려 감옥 갔는데…출소 한달 만에 또 ‘폭행’, 前프로야구 선수·조폭 겸 BJ 결국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의 조직폭력배 겸 인터넷 방송인(BJ)이 가정폭력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방검찰청은 최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상해재범)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부산에 있는 모처에서 자신의 아내인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B씨는 골절 등 상해를 입었으며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과거 특수상해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지난 달 초에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프로야구 구단에 입단해 한때 투수로서 재능을 보였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시작된 비행으로 끝내 야구선수의 길을 걷지 못했다.

그는 자진 탈퇴 후 부산의 한 폭력 조직에 가입했으며 인터넷 방송인으로서도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