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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긴 추석 연휴에 취약 가구 집중 돌봄

연휴 전후 방문·전화로 6355가구 안부확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 명절 연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13일까지 복지종합대책 ‘성동 든든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1일과 2일, 연휴가 끝난 10월 10일과 13일에 ‘집중 안부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직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우리동네돌봄단 등이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청년, 중장년 1인가구 등 6355가구를 가정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명절 연휴 전 2주간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사전 지원하기 위해 ‘미리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연휴 동안 결식이 우려되거나 안전, 돌봄의 우려가 있는 주민에게 급식 연계 및 후원품을 지원하고, 동별 돌봄매니저와 마을간호사는 건강 취약 가구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복약 지도 등 선제 지원으로 건강한 명절 나기를 돕는다.

건강 취약계층 방문 모습. [성동구 제공]

추석 연휴 중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동 복지플래너 116명 및 우리동네돌봄단 41명은 반지하, 옥탑 등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평소 거동 불편 등으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 중이거나 식사 지원을 받는 어르신, 장애인, 긴급돌봄 대상자 등 총 1092가구에 대해 명절 특식과 대체식품을 제공하여 연휴 기간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하고 빈틈없는 지역 돌봄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