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제보 주장에 산림청 즉각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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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산림청장 인사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산림청은 즉각 자료를 내고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김 실장과 관련한 제보를 받았다며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성남에 있는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했고, 지난달 산림청장에 임명된 김인호 전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가 은사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사적인 인연으로 산림청장을 추천했고, 과연 소문대로 세긴 세구나’하는 의심을 갖게 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현지 실장은 자리를 옮겼다고 국정감사를 피할 게 아니라, 당당히 출석해 이른바 ‘V0’ 논란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김 실장 등에 대한 대통령실 인사에 대해서도 “국정감사 출석을 피하기 위해 총무비서관에서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을 시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고향과 학력 등도 알려지지 않고, 베일에 싸인 대통령의 그림자 실세로 불리고 있다”고 했다.
산림청은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반박했다. 산림청은 “김인호 산림청장은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에서 김현지 실장을 가르친 사실이 없다”며 “은사라는 것은 명백한 허위”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