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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국자원 화재, 중·소상공인 불편 최소화에 역량 집중을”

11개 산하기관장 정책협의회 개최
소비진작 대책·국감 대비 등 당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기부 제공]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것을 산하 기관장들에게 당부했다.

한 장관은 1일 서울 여의도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정책과제 공유와 협력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당부했다.

한 장관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는 현장 중심 정책 철학을 공유하고, 정책 현장행보 과정에서 접한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업무혁신을 당부하는 한편, 다가오는 국정감사를 대비해 기관 현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한 장관은 지난 주 국자원 화재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인들의 불편에 송구하다는 뜻을 밝혔다. 또 중기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등 정책자금 지원기관에 대해서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공급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공기관의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에서는 기관별로 당면한 현안 과제를 살피고 중기부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29일 시작하는 ‘국가 단위 할인축제’와 연계해 기관별 소비 진작 행사 추진 등 협력사항을 공유했다.

한 장관은 “이번 화재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들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이행과 수요자 중심의 업무 혁신으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국정감사에 대비해 기관별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