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에서도 얘기할 수 있다”
![]() |
|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연합]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 의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부속실장이 국감장에 나온 적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에서 마치 그것 하나가 이번 국정감사의 목표인 것처럼까지 한다면 당사자(김 실장)가 ‘그러면 제가 나가겠다’고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진행자가 “그럼 (김 실장이) 나올 것 같느냐”고 재차 묻자 “그렇다. 안 나올 이유는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당에서도 (김 실장에게) 나오라고 얘기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는 물음에는 “당에서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다. 왜냐하면 마치 이상한 방식으로 자꾸 문제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해소될 필요도 있다”고 대답했다.
김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을 지내던 때부터 그를 보좌해 온 핵심 측근으로 꼽힌다. 지난달 24일 당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었던 김 실장이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서 빠진 것을 두고 여야 간 설전이 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