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산시, 지역 중소기업 AI 생산환경 지원한다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 선정
내년까지 233억원 들여 AI역량 강화

‘AI수도’를 표방한 울사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지원한다. 사진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도심항공교통(UAM)의 모의장치를 타고 울산 석유화학공단을 체험하는 ‘울산 라이징 포트’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대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에 인공지능 도입을 촉진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합체를 꾸려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내년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국비 지원금을 포함해 모두 233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인공지능 혁신 허브 구축 ▷인공지능 컴퓨팅센터(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솔루션 보급·맞춤형 컨설팅 ▷인재양성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체험을 지원하고, 최신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를 탑재한 인공지능 컴퓨팅센터를 구축해 최대 200개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급해 기업진단과 전략컨설팅 고도화하고, 체험 중심 인공지능 교육과정과 현장 연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울산시가 인공지능 수도 선포식, 인공지능위원회 출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서 세계적 수준의 산업도시로 도약하고자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해 산업 생산성과 매출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