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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미용실 아데르, 청년 미용사 창업 혁신 대표사례로 자리매김… ‘1/10 비용 절감’


청년 미용사의 안정적인 독립 창업을 지원하는 공유미용실 아데르가 국내 미용산업의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행 공중위생관리법상 한 사업장에서 다수의 미용사가 독립적으로 영업하려면 별도의 샴푸실과 열기구 등을 갖춰야 하지만 아데르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를 적용받아 한 공간에서 다수의 미용사가 개별 사업자로 등록·영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400여명의 청년 미용사가 아데르에서 독립 창업에 성공했다. 기존 미용실 창업은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에 달하는 보증금·인테리어 비용, 장비 구비, 고정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인해 청년층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비해 아데르 모델은 일반 창업 대비 1/10 수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전통적인 프리랜서 근무 형태와 비교했을 때 평균 2배 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청년 미용사들에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데르는 서울의 주요 상권인 강남, 마포, 성수를 비롯해 핵심 거점에 총 1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각 지점은 룸형(Private Room), 부스형(Booth)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효율적 동선 설계로 고객 경험과 디자이너의 작업 효율을 동시에 극대화했다. 특히 아데르는 단순한 공간 공유를 넘어, 예약·결제·정산 자동화 시스템, 고객 관리(CRM) 솔루션, 재고·소모품 공급, 전문화된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용사들이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본연의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데르 관계자는 “아데르는 2019년 공유미용실 모델을 선보인 이래, 청년 미용사가 합법적이고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점 확장과 운영 고도화를 통해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용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데르는 올 하반기 홍대입구역, 학동역, 강남역, 압구정로데오역, 구의역에 추가 지점을 출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