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박세미와 함께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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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 |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카카오페이가 오는 6일 ‘세계 주거의 날’을 앞두고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의 홍보대사 박세미와 함께 했으며 진행 과정을 유튜브로도 공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은 카카오페이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진행됐다. 카카오페이와 한국해비타트는 캠페인 기금을 활용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 청년 중 누수나 구조결함 등으로 위험한 환경에 놓인 10여 세대를 발굴해 실질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홍보대사 박세미가 누수로 인한 곰팡이 피해가 심각한 청년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모습부터 담겼다. 해당 청년은 전세 계약 후 입주하고 보니 집안에 곰팡이가 가득해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였으나 갑자기 변경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가 모두 연락이 두절되며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도, 집을 수리할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전세금을 보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해당 집을 매입했고 이번 청년 집수리 지원사업에 신청했다. 박세미는 수리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출발을 응원했다. 그는 “직접 전세사기 피해를 겪었던 제가 전세사기를 겪은 또 다른 청년을 직접 만나 공감하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닥토닥 희망짓기’는 카카오페이와 한국해비타트의 공동 캠페인으로,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는 2030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월세 계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현재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청년을 돕기 위한 모금 활동이 진행 중이다.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1건당 카카오페이가 2030원을 기부하며,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월 2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신청하는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춘식이 무드등’을 선물한다. 모인 기금은 전액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집수리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