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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쵸 이름찾기 이벤트’에 한 네티즌이 응모한 사진. [롯데웰푸드]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롯데웰푸드가 40년 전에 출시한 과자 ‘칸쵸’가 이름 찾기 이벤트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회사는 생산일을 3배로 늘리고 경품 당첨자 수도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2일 롯데웰푸드는 칸쵸가 지난 6일 이벤트 시작 이후 2주 만에 납품 기준 100만개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이벤트 이전 판매량의 약 세 배 수준이다.
이번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는 칸쵸 과자에 무작위로 새겨진 504개의 이름 중 본인의 이름을 찾아 소셜네트워크(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행사다.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약 5만5000명이 참여하며 일반 소비자부터 유명 연예인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본명 ‘지은’이 적힌 칸쵸를 찾다가 실패한 모습을 개인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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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쵸’ 이름 찾기 이벤트에 동참한 가수 아이유 [엑스 갈무리] |
예상보다 큰 호응에 롯데웰푸드는 생산 설비를 최대로 가동해 주 2일이던 생산일을 6일로 확대했다. 또 아이패드 프로, 에어팟 맥스, 호텔 식사권 등 주요 경품 당첨자 수도 두 배로 늘렸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월 24일 발표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