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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그룹, 일본 사세보 호텔 인수…해외 진출 본격화

엔저·초저금리 투자 환경 속 해외 공략
지역 대표 호텔 인수로 사업 확장

[사진=솔그룹 제공]

리조트개발 전문기업 솔그룹(회장 임행식)이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가든 사세보 호텔’과 ‘호텔 파라다이스 인’을 지난달 29일 인수하며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일본은 엔저 효과와 초저금리 현상으로 인해 해외 자본 투자가 활발히 유입되고 있으며, 관광객과 이민자 증가세도 뚜렷하다. 솔그룹은 이러한 환경을 기회로 삼아 해외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 활동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솔그룹은 과거 국내 관광레저 산업을 선도했던 명성그룹의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기업으로, 명성그룹 시절부터 김철호 회장과 함께했던 직원들이 합류해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파라다이스 가든 사세보 호텔은 총 280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대형 온천과 가족탕, 36개 라인의 대형 볼링장, 컨벤션 시설 등을 보유한 지역 대표 호텔이다. 호텔이 위치한 사세보시는 연간 약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주요 관광도시로, 인근에는 일본의 대표 테마파크인 ‘하우스 텐 보스’가 있어 관광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솔그룹은 이번 호텔 인수와 더불어 일본의 세계적 광고기업 덴츠(Dentsu)와 2024년 분양 및 광고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대상으로 호텔 및 콘도미니엄 회원 모집과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