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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 박세미, 전세사기 피해 청년 주거개선 봉사활동 참여

후원사인 카카오페이 직원들도 동참

한국해비타트 캠페인 홍보대사 박세미가 전세사기 피해 청년 주거개선 봉사활동 참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가 함께하는 청년주거지원 공동 캠페인 ‘토닥토닥 희망짓기’의 코미디언 박세미가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전세사기 피해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의 집은 부실공사로 인해 심각한 누수가 시작되어 거주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연이어 집 주인에게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집을 떠안게 되었지만 곰팡이가 가득한 채 거주는 불가능한 상태로 월세부담까지 이중으로 겪고 있었다. 이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코미디언 박세미가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청년이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집 고치기, 공간 꾸미기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이날 봉사현장에서 박세미와 봉사자들에게 시공법과 안전 수칙을 지도하고, 공 현장을 관리하며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10월 1일 코미디언 박세미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는 10월 6일 ‘세계 주거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을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전세사기 피해로 삶의 기반을 잃은 청년이 다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후원사인 카카오페이 직원들도 동참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굿즈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를 보탰다. 카카오페이 ESG상생TF 송수지 부장은 “비가 내리다가 다시 밝은 햇살이 비치듯 전세사기 피해라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청년의 삶에 새로운 집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 홍보대사 박세미는 “직접 전세사기피해를 겪었던 제가 전세사기를 겪은 또 다른 청년을 직접 만나 공감하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작은 힘을 보탰을 뿐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다면 청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집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의 공동캠페인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비롯해 불안정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청년들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캠페인 페이지에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카카오페이가 1건당 2,030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며, 모인 기금은 주거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