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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 나서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박동순 기자]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0일 부산의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계기로 디자인 융합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디자인 융합 창업기업 육성’과 ‘지능 정보기술 융합기업 디자인 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은 세계디자인수도의 위상을 높이고 디자인을 핵심 축으로 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해 최종 11개 기업을 선정, 사업화 지원을 돕고 있다. 수도권 역외기업 2곳을 공유 오피스에 유치해 부산의 지역 투자 기반도 넓히고 있다.

시는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기술-디자인-시장-투자’를 아우르는 전주기 성장 지원 체계로 디자인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선정은 지역 디자인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