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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송이 장터 다음달 2일까지 운영

[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은 다음달 2일까지 경북산불로 피해를 입은 송이농가를 돕고 최고의 자연산 송이 생산지 명맥을 잇기 위해 ‘송이 장터’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영덕 송이 장터는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휴게소 농산물 판매장 등 2곳에서 운영된다.

영덕 송이는 향과 맛이 뛰어나 생산량은 물론 품질 면에서도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지만 산불 피해로 송이 생산이 크게 줄었고 피해지 복구로 송이장터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송이 농가에 도움이 되고 13년 연속 송이 최대 생산지라는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장터운영을 결정했다.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송이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산 농가를 돕고 산림 복원과 명품 브랜드화 등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