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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의류기업 '세아' 김웅기 회장, 모교 전남대서 성공스토리

14일 오후 2시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초청강연

 
14일 오후 2시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초청강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연매출 5조 원, 전 세계 20여개국에 거점을 둔 글로벌 의류 1위 기업의 창업자, 김웅기 회장이 전남대를 찾는다. 작은 봉제공장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을 제패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와 비결이 용봉포럼에서 공개된다.

전남대는 오는 14일 오후 2시, 국제회의동 2층 용봉홀에서 ‘2025 제3회 전남대학교 용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상은 나의 보물섬이다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희망의 꿈을 꾸자’를 주제로, 글로벌세아그룹 김웅기 회장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성공 철학과 글로벌 경영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웅기 회장은 1974년 전남대 섬유공학과(70학번)를 졸업하고, 1986년 ‘세아상역’을 설립해 의류 제조·수출 기업을 세계 1위 규모로 성장시켰다.

현재 글로벌세아그룹은 의류·패션을 넘어 건설, 제지·포장, 전력발전, 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연매출 5조 1000억 원, 국내 61위 대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김 회장은 또한, 아이티에 초·중등학교를 설립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등, 경영 성과를 사회와 나누는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강연은 전남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직접 김 회장에게 질문을 던지고 소통할 수 있다.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은 “김웅기 회장의 삶은 도전과 혁신의 교과서”라며 “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