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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티켓 팔아요” 가을이면 판치는 먹튀…“공식 예매처 이용해야”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관중으로 가득하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맞아 야구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 사기도 급증하고 있다.

11일 대구경찰청은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야구 티켓을 판매하는 게시글로 사기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기범 중 한명은 ‘대구은행 527’로 시작하는 김모씨 명의 계좌를 사용하며 이 계좌로 송금받은 후 티켓을 보내지 않는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티켓 거래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중고거래 플랫폼을 사용한 티켓 거래는 피하고 공식 티켓 예매처를 이용해야 한다.

개인 간 거래를 피할 수 없을 경우 판매자의 신분과 계좌 정보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거래 전 ‘더치트’ 등을 이용해 거래 상대방에 대한 판단 후 안전 결제를 이용해야 한다.

대구경찰청은 “티켓 거래 사기에 대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관련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