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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FIX 2025’ 혁신상 수상기업 30곳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 2025)’를 앞두고 혁신상 수상기업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혁신상에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I·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95개 기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상의 공신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산업 연구기관, CES 혁신상 심사위원, 글로벌 투자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 혁신기술상’ 9개사와 ‘혁신상’ 21개사를 선정했다.

최고 혁신기술상 부문에는 최근 열린 제1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서 자율주행 주차로봇 솔루션 ‘파키’를 출품해 눈길을 끌었던 ‘HL로보틱스’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EV air station)을 개발·양산한 ‘한화 건설 부문’ 등이 포함됐다.

혁신상 수상 기업에는 AI 기반 근골격계 질환 진단 및 진행 예측 솔루션 파인디엑스를 선보인 ‘신라시스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아임시스템(혈관 중재 마이크로로봇) ▲모빈㈜(반자율 도로통제 로봇) ▲㈜씨아이티(AI반도체 가속기 보드) ▲㈜파네시아(GPU메모리 확장 솔루션) ▲㈜에이아이포펫(AI 반려동물 건강진단 솔루션) 등 다수의 혁신기업이 FIX 2025 현장에서 신기술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CES 혁신상 수상기업이 대거 참여해 미래혁신기술 발굴 플랫폼으로서의 권위를 입증한 만큼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수상기업들의 미래 기술혁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IX 2025는 오는 22∼25일 나흘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23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