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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바이오글로벌, 日과 글로벌 사업 박차

공동 임상시험 진행 등 업무협력
美·UAE 겨냥 조인트벤처 설립도


세포배양·세포치료기술 전문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이 일본 첨단의료재생 전문기업과 손잡고 공동 임상시험 진행과 글로벌 사업화에 본격 나선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지난 9일 ‘바이오 재팬 2025’이 열린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에서 일본 휴먼라이프코드와 양사가 보유중인 기술에 대해 상대국에서 직접 임상시험 진행·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사진)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보유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과 한국에서 임상진행 협력과 이후 미국·아랍에미레이트(UAE)시장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공식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하지허혈 적응증 대상 혈관내피전구세포기반 세포치료기술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Pre-IND(임상 전 단계 사전) 미팅을 완료한 상태다. 이러한 기술력와 사업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중기부의 글로벌혁신특구 사업자로 선정돼 일본 쇼난 아이파크(iPARK)를 거점으로 일본 현지 기업·병원과 공동 연구와 임상시험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휴먼라이프코드는 급성 이식편대숙주병(aGVHD), 비감염성 폐 합병증(NICPS), 코로나19 관련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 5개의 임상파이프라인을 확보한 첨단재생의료 전문기업이다. 일본 모치다제약에 보유한 3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

유승호 유스바이오글로벌 대표는 “두 기업 모두 기술적 전문성을, 특히 휴먼라이프코드의 경우 사업화 경험까지 보유한만큼 향후 허혈질환치료분야에 있어 제대혈 유래 혈관내피전구세포를 이용한 치료기술 개발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