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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의회 시의원들이 지난 7월 여수MBC 본사의 순천 이전을 반대하며 삭발식을 갖고 있다. [시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문화방송(MBC)이 본사를 순천으로 이전키로 결정한 가운데 여수지역 사회단체들이 14일 국회와 방송문화진흥원(이하 방문진)을 찾아 항의 방문한다.
이날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는데, 노관규 순천시장이 국감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이 예정돼 있어 이번 항의 방문이 ‘양수겸장’ 성격의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국회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여수MBC 순천이전의 부당성을 알리고 이전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회와 MBC 서울 본사, ‘방문진’을 차례로 항의 방문한다.
노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 출석해 김건희 여사의 예산 개입 의혹과 2023순천만정원박람회 감독 선임 경위 등의 여러 의혹에 대해 공격적으로 해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수지역 대책위는 이번 항의 방문을 통해 “일방적으로 순천 이전을 공식화 한 여수문화방송의 부당하고 비도덕적인 행태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