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앞줄 가운데)이 경남도교육청 ‘6급 미래역량 강화과정’에서 특강을 마치고 교육행정직 6급 공무원 7기 연수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국민의힘·창원5)은 13일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6급 미래역량 강화과정’에 참석해 교육행정직 6급 공무원 7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견 행정직 공무원의 정책 이해력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도의회의 권한과 역할, 교육 주체 간 갈등 조정, 소통 리더십,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행정 대응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
이 위원장은 “교육행정의 핵심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며 “교육현장의 많은 문제는 제도보다 소통의 부족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원, 학교 관리자, 학부모 간 신뢰와 협력이 뿌리내릴 때 진정한 교육행정이 완성된다”며 교육 주체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행정직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책의 최전선에서 도민을 마주하는 행정가”라며 “현장의 어려움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타 시·도와의 연계 체험교육 확대 ▷7급 행정직 교육 강화 ▷인문학·철학 등 소양교육 확대 등의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 위원장은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교육의 근간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행정의 본질을 되새기고 경남교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