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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강화

엽서 보내기·퍼스널 컬러 진단
문화·쇼핑 결합한 새로운 체험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2층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Better Memories Post’ 이벤트 존에 마련된 엽서를 직접 작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명동본점 12층에 ‘Better Memories Post(베러 메모리즈 포스트)’ 이벤트 존을 마련해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비치된 엽서를 직접 작성한 뒤, 현장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롯데면세점이 해당 국가에 무료로 발송한다. 이벤트 존에 비치된 엽서는 총 4종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롯데면세점은 9월과 10월 총 3회에 걸쳐 퍼스널컬러 진단 클래스를 진행했다. 18일에도 추가 클래스가 예정돼 있다. 이번 행사는 명동본점 14층 스타라운지에서 전문 퍼스널컬러 전문가와 함께한다. 참가자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함께 명동본점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를 추천하는 등 맞춤형 쇼핑 편의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화장품 브랜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도 제공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 부문장은 “단순 쇼핑을 넘어 감성적인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고객에게 쇼핑과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글로벌 제휴사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일본항공(JAL)과 협력해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김포공항점에서 QR코드 스캔 후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를 방문한 뒤 시내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한 한의원의 실제 배경지로 알려지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한 곳이다. 전새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