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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은성 교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AI와 여가’ 출간

호남대 정은성 교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AI와 여가’ 출간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의 여가 문화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분석한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인공지능 총서 시리즈 ‘AI와 여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AI가 제공하는 편리함 속에서 인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어떻게 위협받고 있는지를 철학적·사회학적 시각에서 다뤘다.

정교수는 “인공지능이 관광산업 전반을 변화시키고 있지만, 기술 중심의 효율성만 강조되다 보면 인간의 감성과 자율성이 소외될 수 있다” 며 “AI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혁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데이터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회적 고립 등 기술의 그늘을 함께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교수는 ‘AI와 여가’에서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 가상현실 여행, 챗봇 여가활동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인공지능이 여가의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분석했다.

정은성 교수는 교육부 관광·레저·외식 교육과정 심의위원,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본부 자문교수,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 광주광역시 축제육성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관광·여가학 분야의 정책 자문과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