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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지난달 한국 주식·채권 90억달러 넘게 샀다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3,602.27로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우리나라 주식과 채권을 90억달러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9월 중 외국인 증권 투자 자금은 91억2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순유입은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 자금이 빠져나간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지난 8월 6억달러 순유출에서 1개월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외국인 주식 자금이 43억4000만달러, 채권 자금이 47억8000만달러 각각 유입됐다. 주식 자금은 지난 5월부터 5개월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고, 채권 자금은 8월 7억7000만달러 순매도에서 지난달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한국 국채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20bp(1bp=0.01%포인트)를 기록해 전월(21bp) 대비 1bp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