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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매각 초읽기…채널S도 함께 팔리나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K텔레콤이 데이터홈쇼핑 업계 1위인 자회사 SK스토아의 매각을 본격 추진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SK스토아 매수 의향자와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사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맹석 SK스토아 대표도 전날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조만간 매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매각 진행 과정에서도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승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스토아는 SK브로드밴드의 데이터홈쇼핑 사업부인 Btv 쇼핑으로 출발해 2017년 12월 물적 분할됐다. 최근 업계 불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SK텔레콤이 매각을 검토해 왔다.

한편 SK브로드밴드 자체 방송채널(PP)인 채널S를 함께 매각하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인수 희망자와 인수 가격을 놓고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SK텔레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