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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서 ‘최고등급’ 인증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전 항목 ‘만족’ 판정…9년 연속 최고등급 유지

먹는물분야 국제숙련도 인증서[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황상욱 기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 검증을 위해 참가한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시험·분석기관이 수행하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규정을 준수하는 시험기관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연구원은 2017년부터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연구원은 전 세계 870여 개 기관이 참여한 ‘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17개 전 항목에 대해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음으로써 먹는 물 분야 ‘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ence)’으로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이번에도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2017년부터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