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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각으로 새긴 동아시아 교류의 궤적 국제학술대회 포스트[국립해양박물관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황상욱 기자]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국제학술대회 ‘패각으로 새긴 동아시아 교류의 궤적’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오는 12월 열릴 기획 전시 ‘조개, 패각에 담긴 한국과 일본의 흔적’의 학술적 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구마모토 대학교의 키노시타 나오코(木下子) 명예교수가 진행하며, 일본 열도의 조개문화에 대하여 자세하게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제1발표 신선기시대 조개의 이용과 이동(김은영 부산박물관 조사연구팀장) ▷제2발표 삼국시대 패제운주를 통해 본 동북아시아의 교류(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이현우 연구원) ▷제3발표 평탈(平脫)과 나전의 변용과 교차: 중세전환기 동아시아 교류와 칠공예(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신 숙 교수) ▷제4발표 한중 나전 패각 재료의 차이: 고궁박물원 소장품을 중심으로(중국 고궁박물원 팽잠심(彭潛心)박사)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국의 연구자들이 함께 모여 패각문화와 교류의 흔적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12월에 열릴 기획 전시가 더욱 풍성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