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개최
엔저·저금리로 일본 부동산 ‘관심’
10억원~100억원대 매물 다양
엔저·저금리로 일본 부동산 ‘관심’
10억원~100억원대 매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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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 관람객들이 글로벌PMC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홍승희 기자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48세 A씨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 글로벌PMC 부스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정보 제공을 위해 차려진 글로벌PMC 부스에는 이날 다양한 연령대의 투자 수요자들이 상담을 위해 찾았다.
글로벌PMC는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기업이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30여개국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상업용·주거용 부동산 투자 컨설팅을 제공한다. 해외 지사, 사택, 사무실, 공장 임차대행 등의 투자도 자문하고 있다.
특히 일본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당사의 전문성과 신뢰도 구축을 위해 부동산 세미나 개최, 해외 임장투어, 부동산 박람회 참가 등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돕는 다양한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일본 부동산 투자 자문 업계 전문가로서 거시적인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동향과 투자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현지 10여개의 우수 파트너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소형 빌딩 전문 디벨로퍼인 시티홈즈(주), 그리고 지난 2023년 일본 전국 신축주택공급 호수 5위를 기록한 종합부동산 디벨로퍼 타카라레벤(주)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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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 개막일인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 내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헤럴드머니페스타 2025’는 ‘웰스 내비게이션’ 주제로 돈의 흐름과 자산의 맥을 짚어나가는 축제의 자리로 처음으로 월급을 모으는 2030 재테크 초심자부터 자산 승계나 절세를 염두에 둔 5060 재테크 고수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식·부동산·금융상품·절세·가상자산 등 재테크와 관련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된다. 임세준 기자 |
무엇보다 지속되는 엔저(円低) 현상과 초저금리로 인해 일본 부동산 투자가 더 쉬워졌다는 게 상담의 주된 내용이다. 글로벌PMC 관계자는 “이전에는 20억~30억원을 보유한 이들만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졌다면 최근에는 10억원을 보유한 이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엔저로 인해 오히려 유리한 환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상담자들 사이에선 세금 납부에 대한 질문도 많이 나왔다. 이날 상담을 진행한 A씨는 “일본과 한국에서 이중 과세가 되지는 않는지 문의했다”며 “우려했던 것만큼은 아니어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스에선 금액대별 일본 부동산 투자 수단이 안내됐다. 도쿄 타워맨션의 경우 20억원부터 40억원까지 다양한 금액대로 투자 상품이 분포돼 있었다. 일례로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신축 건물은 총 4억800만엔(38억4200만원)에 매물로 나왔다. 평당가는 2000만엔(1억8800만원) 수준이다.
도쿄 신주쿠구의 한 상업용 부동산은 16억9000만엔(158억8600만원)에 시장에 나왔다. 토지면적 115.17㎡, 연면적 524.98㎡의 지상 7층짜리 건물이다. 이 부동산의 만실 시 표면 수익률은 3.36%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