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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역량 보여줄 기회”…행안장관, APEC 준비 현장 점검

의료·교통 안전대책 살펴…상인·숙박·외식업계 물가대책 간담회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경북 경주시를 찾아 아시아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윤 장관은 이날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경주시, APEC 준비 기획단, 경호안전통제단, 정부합동점검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에 나섰다.

그는 경주엑스포공원을 찾은 자리에서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를 받고 ▷의료대응 및 응급구조 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테러·경호 및 화재예방 대책 ▷시설 안전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공원 내 전시관과 정상회의장, 컨벤션센터 내 국제미디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달 사전점검 때 나온 지적사항의 개선 조치 결과를 점검했다.

또 비상대피로, 전기·소방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 승강기 등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과 혐오시위 등 외국인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그는 점검 후에는 상인회, 숙박·외식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APEC 기간 중 물가대책을 점검하고, 친절과 청결, 바가지 없는 공정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번 경주 APEC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민국의 맛과 멋, 아름다움과 역량을 과시할 국가적 대사”라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 외에도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와 주민의 뜨거운 지지와 따뜻한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