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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주식시장 연일 사상 최고치…이재명 정부 노력 수치로 증명”

정청래 민주당 대표 최고위 발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은 정 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코스피 4000 시대가 코앞”이라며 “지난 4개월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수치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PBR 순자산 비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면서 “이 기록은 우리 경제의 저력에 대한 신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같이 언급했다.

정 대표는 “코스피가 계속 오르고 있다”며 “경제 도약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주식시장이 증명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 코스피가 3748선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연초 2398 대비 무려 56%나 상승한 놀라운 수치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시가총액은 3000조원을 넘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식시장 선진화가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은 말했다”며 “민주당이 기업가치 제고, 자본시장 정상화, 코스피 5000 시대를 실현하고 국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또 “검찰이 가야 할 길을 문지석 검사가 보여주었다. 이러니 검찰 개혁이 필요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지난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둘러싼 문지석 검사의 양심 고백이 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휘부의 외압을 폭로한 문지석 검사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외압의 윗선, 또 위압의 숨은 그 윗선을 밝혀내야 한다”며 “문 검사는 국정감사장에서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하고 불기소 처분을 유도했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원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울먹였다. 이 말 한마디에 검찰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여야 한다”며 “이제까지 검찰은 최고 권력 앞에서는 눈을 감았고,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수사와 기소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고 했다.

또 “21대 국회까지만 해도 국정감사 등에서 검찰 검사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고 금기시된 성역이었다. 그러나 22대 국회에 들어서 그 성역은 무너졌다”며 “문지석 검사의 양심이 묻히지 않으려면 검찰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