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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달까지 1만원에 가능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사진)는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접종 시에는 시중가의 3분의 1가격인 1만 원에 가능하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면 사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치사율이 높아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다. 구는 2600마리의 광견병 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와 고양이며,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할 필요가 없다.

단, 개는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개의 경우, 외장형 칩, 인식표 또는 동물 등록증을 지참한 후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지원은 선착순이며, 약품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접종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47곳에서 가능하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