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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사진)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인이 17일 오전 빈소가 차려졌던 대전을지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가족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향년 67세인 고인은 지난 15일 오전 별세했다.
1958년 대전에서 태어난 고인은 생후 6개월 소아마비에 걸려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다.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에 장애를 겪었다.
충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34세였던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17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21대 총선까지 내리 5선을 했다.
‘미스터 쓴소리’ 등의 별명으로도 유명한 그는 2023년 12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사당화’를 주장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이듬해 1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지난해 6월부터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맡아왔다.
신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