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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건 방사청장 “MASGA 프로젝트 통해 글로벌 공급망 진출 추진”

“전력증강, 국방R&D, 방산수출 등 3대 분야 업무 추진”
“한국형 3축 체계 등 핵심전력 고도화해 대응능력 구축”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통해 한미 조선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공급망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석 청장은 1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와 신뢰에 기반한 방산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석 청장은 “세계 일류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 전력증강, 국방연구개발(R&D), 방산수출 등 3대 중점 분야별 핵심 과제를 수립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사청은 우선 한국형 3축 체계 등 핵심전력을 고도화해 전방위 대응능력 구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석 청장은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로 해군의 작전능력을 확보했다”며 “천궁-Ⅱ 2차 사업의 초도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첨단기술 확보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우주, 유·무인 복합체계 등 10대 국방전략기술 분야에 집중투자해 미래 국방 과학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무인 항공무기체계 기술 선진화를 위해 첨단 항공엔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석 청장은 세계 4대 방산강국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폴란드에 K9 자주포, K2 전차 등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무기체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다.

또 “앞으로도 방산수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기반의 방산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