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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을 부산으로…대대적인 홍보 활동

부산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공동으로 대대적인 홍보행사
부산, 우수한 의료기반시설 등 갖춰 연구원 설립 최적의 조건

부산시는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박동순 기자] 부산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7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일원에서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대시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행사는 전국에서 부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환영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치과기공사협회 ▷치과위생사협회 ▷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치의학 관련 단체가 참여했다. 또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함께해 연구원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결의대회와 구호 퍼포먼스를 비롯해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의 지원을 통한 무료 구강검진 버스 운영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서명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부산의 환영 분위기와 연구원 유치 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우수한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 ▷글로벌 수준의 치과의료 기술력 ▷견고한 치의학 산업 생태계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 ▷치과 병의원 1353곳 ▷치과기공소 489곳 등 총 1800여 곳의 치의학 의료·산업기관이 있으며, 종사자 수도 5200여 명에 달해 서울·경기권에 이어 전국 세 번째 규모다.

이와함께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한 11개 대학에서 ▷치과의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디오, ㈜코웰메디 등 임플란트 선도 기업이 위치해 산업·인재 기반(인프라)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