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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의대, 교육부 교육혁신 지원사업 평가서 S등급 획득

[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교육부가 주관한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해 3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39개 의과대학과 1개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등급은 단 6개 내외 대학만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영남대는 의학교육 혁신 분야에서 전국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은 각 대학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혁신 계획을 수립·제출하고 교육부와 RISE 위원회가 의학교육 혁신, 지역 연계 거버넌스 구축, 의학교육 정상화, 성과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영남대 의과대학은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디지털 의학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학습 지원 강화 ▶지역 연계 거버넌스 구축 ▶선발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지역인재 양성 체계 확립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생태계 조성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래 지향적 의학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의학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 의과대학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역거점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분야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주관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MRC),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등 다양한 연구사업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돼 학부부터 대학원, 임상 현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을 갖춘 전국 유일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영남대 의과대학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과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며 영남대 의과대학과 부속병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평가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교육 혁신 의지를 인정받은 값진 성과이자 미래 의학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의과대학의 혁신 내용 평가는 영남대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차원 높은 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