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4일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앞둔 축구 대표팀 [연합]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대한민국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18일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 축구는 직전 9월 18일자 23위에서 2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한국은 10월 A매치 기간 10일 브라질에 0-5로 대패했으나 14일 파라과이를 2-0으로 잡으며 9월(1593.19점)보다 랭킹 포인트가 0.73점 오른 1593.92점을 기록했다.
FIFA 랭킹은 오는 12월 결정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대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11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국 48개국을 12개국씩 4개 포트로 나눠 조 추첨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공동 개최국인 미국(16위), 멕시코(14위), 캐나다(28위)와 FIFA 랭킹 상위 9개국이 1번 포트에 들어가며, 그 다음으로 순위가 높은 FIFA 랭킹 10~23위가 2번 포트에 배정된다.
지난달 23위로 포트2에 걸려 있던 한국은 FIFA 랭킹이 떨어질 경우 강팀들과 만날 확률이 높은 포트3로 밀려날 수 있었다. 하지만 순위 상승으로 포트2 수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달 11년 만에 FIFA 랭킹 1위에 복귀한 스페인이 자리를 지켰고,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19위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란(21위)과 한국이 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월 A매치 기간 14일 볼리비아(76위), 18일 가나(73위)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