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약 557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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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범(가운데) 고려아연 회장이 온산제련소에서 생산해 미국 등에 수출하는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살펴보고 있다. [고려아연 제공] |
고려아연이 국내 자원 안보 강화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중국의 수출규제 1호 품목 갈륨 회수 공장 신설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7년 12월까지 약 557억원을 투자해 울산 온산제련소에 갈륨 회수 공정을 만들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연구소와 핵심 기술진을 중심으로 최신화한 갈륨 회수 기술 상용화와 최적화에 성공한 바 있다. 2028년 상반기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상업 가동에 돌입하면 연간 약 15.5톤의 갈륨을 생산해 약 110억원의 이익(갈륨 가격 1㎏당 920달러 기준)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갈륨은 반도체와 LED, 고속 집적회로 등 주요 첨단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소재다. 정부는 자원안보특별법에서 정한 핵심광물 33종의 하나로 갈륨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서재근 기자

